쓸 일이 없어 고이 모셔두었던 엔진톱을 드디어 꺼내기로 했다. 화목난로에 쓸 땔감을 만들기 위한 파렛트 분해용으로. 그래서 주문했던 물건들이 도착했다. 엔진톱에 휘발유랑 섞어 쓸 엔진오일이랑 체인오일, 그리고 콤비캔. 혼합통은 싼 거로 쓸까하다 이왕 살거 튼튼한 놈으로 쓰잔 생각에 존스레드 전용통을 주문했다. 제법 묵직하다. 오일도 마찬가지로 존스레드꺼. 둘다 식물성이라는데 유럽에선 친환경이 우선이니 당연한거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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